예당지 대회장 포인트

어신 1 202

 

지난 4월 27일 예당지 대회장에서 낚시사랑 한마음 축제가 있었습니다.

저는 하루전에 미리 들어가 대회장 안쪽의 둠벙에 자리 잡았습니다.

지난해 앉았던곳에 가보니 만수위로 수위가 높았고 물색이 맑아

앞쪽의 다른 둠벙으로 이동 하였습니다.

자주 오신다는 어르신 두분이 낚시중이셨는데

간간히 붕어가 나온다고 합니다.

 

동영상입니다.

 

 

 

예당지에 도착하니 우리 회원들은 보이지 않습니다.

주변을 둘러보고 적당한 자리 차지합니다.

2.8칸부터 3.4칸까지 모두 7대 편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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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째 머물고 계시다는 어르신 두분.

살림망에는 몇수의 붕어가 들어 있었습니다.

두분의 말씀이 제가 앉은 자리가 잘 나오는 자리라고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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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는 후배 방랑자(황병순)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방랑자라는 닉네임을 30여년부터 썼다고 하는데

김태우씨가 뜨면서 짝퉁 방랑자가 되어 버렸다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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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펴고 얼마 지나지 않아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진흙탕의 길이 질퍽거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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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끼는 신제품인 어분글루텐입니다.

어분글루텐에 옥수수가루와 향이 첨가된 신제품...

수심은 1,5~1,7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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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칸대를 던지면 건너편 수초지역에 떨어 집니다.

물이 빠졌을때 자란 풀들로 밑걸림으로 작용합니다.

채비 몇개 뜯겼습니다.

앞쪽 가까운곳은 포크레인으로 퍼올려 수심도 깊고 밑걸림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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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리 나와 줍니다.

25Cm의 작은 붕어인데 체구가 날씬합니다.

다이어트중인 붕어인가?

아니면 먹이가 없어  먹지를 못했나?

베스와 블루길이 엄청 많은데 체구를 늘리지 못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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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한참 후 다시 한 번 입질...

역시 8치 붕어입니다.

이 녀석은 체구가 빵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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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무렵 비가 그쳤습니다.

바람이 강하게 불어오는데

뒷바람이고 뒤에 나무숲이 막아주어 영향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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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이 내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밤낚시가 되지를 않는다고 합니다.

붕어까꿍님이 파라솔텐트를 설치하고 낚시 준비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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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낚시가 않된다는 말이 사실일까요?

밤 늦게까지 해 보면 알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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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밤낚시를 할 수가 없었습니다.

제 바로 뒤에 어르신의 스타렉스 차량애서 뿜어져 나오는 배기가스.

그리고 엔진 소음으로 낚시를 하기 어려웠습니다.

낚시터에서 시동을 켜고 잠을 자는것은 다른 사람에게 엄청난 민페가 됩니다.

차를끌고  공터로 이동하는 것이 맞는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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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5시에 일어나 보니 차량의 시동이 꺼졌습니다.

다시 나와 자리를 잡고 낚시를 해 봅니다.

어둠이 가시기 전에 잔챙이 한마리가 나와 주었습니다.

날이 밝으면서 안개가 몰려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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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한점 없고 낚시하기에는 그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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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꿍님은 보이지 않고 어르신이 아침 낚시를 하고 계십니다.

밤새 시동을 켜 놓고 주무셔서 낚시를 못했다고 하니

옷이 젖어서 그리 되었다며 미안하다고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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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입질이 활발합니다.

하지만 씨알이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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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당지는 1차 산란은 끝났다고 합니다.

이틀전까지만 해도 잉어 산란도 있었다고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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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는 그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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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입질이 활발했는데 찌올림도 잘 올렸습니다.

옥수수 어분글루텐과 지렁이를 함께 사용했는데

지렁이에 몇수 나오고 나머지는 옥수수 어분 글루텐을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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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그렇게 강한 바람이 불더니 본류권도 잔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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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나무숲이 바람을 막아 주어 낚시하기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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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옆의 둠벙이고 서로 연결되어 있다고 하는데

물색이 완전히 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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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어느정도 지나고 나니 맑은 날씨가 이어집니다.

상쾌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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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도 완전히 그치고

따스한 햇빛이 비춥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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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는 통 입질이 없네요.

본부석에 가 봅니다.

어느새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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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자 붕찾수 이사님도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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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좋은 자리 차지하고 낚시중입니다.

만수라 포인트가 많이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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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자리로 돌아 왔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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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질이 없습니다.

아예 찌를 건드리는것도 없습니다.

저녁 무렵 또 본부석으로 달려 갑니다.

인천지부 살림 장만 했네요.

텐트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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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도 잔잔하고...

 하늘을 날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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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자주색 텐트가 본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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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지부 텐트가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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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당지는 무한천 상류에 축조되었으며,

신양천 등의 소지류들이 무한천과 합류해 대규모의 호수를 이룬다.

1929년 조선농지개발사업의 하나로 착공되었으나

8·15 해방 후 잠시 중단되었다가 예당수리조합 주관하에 다시 착공되어 1964년에 완공되었다.

출처 : 다음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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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당지 대회장은 상류 동산교 하류권에 조성된 인공 습지로써

해마다 많은 낚시 행사가 열리는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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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장 끝의 본류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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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류 동산교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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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 둠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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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출렁다리가 있는 하류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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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85년에는 노후된 시설의 개보수작업을 실시했다.

저수지의 남북길이 10㎞, 동서길이 70㎞, 저수량 4,607만t, 관개면적 91.89㎢로

단일저수지로는 국내에서 가장 크다.

본래는 농업관개용으로 축조되었으나 생활용수공급과 홍수조절기능도 한다.

또한 각종 담수어가 풍부해 낚시터로도 이용되며,

1986년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었다.

출처 : 다음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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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석으로 활용되는 공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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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믈수색대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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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이곳에서 입상권에 드는 붕어가 나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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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 차량이 몰려 있는곳이 저의 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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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자리로 돌아왔습니다.

이제부터 진짜 붕어를 잡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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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대는 4대로 한정합니다.

3대를 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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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되었습니다.

이날은 늦게까지 낚시를 해 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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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도 차 시동을 켜 놓지 않는다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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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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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질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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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10시까지 앉아 있다 잠자리에 듭니다.

새벽 4시에 다시 일어나 자리에 앉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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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이 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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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 타임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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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질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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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처럼 한창 입질이 들어 올 시간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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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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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텐트의 주인은 아침이 되어도 돌아 오지를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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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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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될것만 같았던  하루가 이렇게 지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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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를 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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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쉬움만이 가득 남지만 쓸쓸히 대를 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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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를 맞으면서 철수를 했습니다.

전날 잡은 붕어 9마리입니다.

최대어가 27Cm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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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0여명이 모인 한마음축제.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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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상 1~3등, 잡어상, 여조사상 입상자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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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행운상 1등...

축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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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 축제 시상식 장면 동영상입니다.

 

 

 

행사가 끝나고 서둘러 빠져 나옵니다.

그런데 짐을 방랑자 차에 두고 왔네요.

현장에 있는 엘비스님에게 짐을 가지고 나오라고 부탁하고 출렁다리를 구경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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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6일 개통한 예당호 출렁다리는 개장 엿새 만인 지난 11일 관람객 10만명,
열흘만인 15일 20만명을 각각 돌파한 데 이어 21일(오후 4시 기준)에는 30만명(30만4960명)까지 기록했다.
야간에는 출렁다리 경치를 보기 위해 인근 커피숍에서 줄을 서야 하는 진풍경도 벌어지기도 한다.

[출처: 중앙일보] 개통 보름만에 관람객 '30만명' 예당호 출렁다리… "계속 무료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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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당호 출렁다리 주소 : 충청남도 예산군 응봉면 후사리 39

예산군청관광 진흥팀 : 041-339-8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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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른쪽으로 보이는곳이 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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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렁다리는 국내 최대 최장으로 402m, 높이 64m 규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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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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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방울이 떨어져 드론을 회수해야만 했습니다.

더 멋진 사진을 찍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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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면 주차 공간도 부족하고 휴식공간도 부족합니다.

진입도로는 2차선 도로라 차도 막히고...

그래도 여행은 즐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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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9시라 이른시간임에도 주차장은 복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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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다리를 건너보고 싶었지만 시간이 없어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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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가족과 함께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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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보면 더 멋있다고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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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이 사실 제 생일이었거든요.

가족들이 함께 점심 먹자고 기다려 서둘러 돌아 와야 했습니다.

손녀의 재롱을 보면서 즐거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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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노랑붕어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생신 축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