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터 대물도전 ver.9 (서산권 2차 도전)

홍이 5 901

회원 여러분 안녕하세요

 

이번주는 대물 막가파팀이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여 즐거운시간을 보냈습니다

요즘 서산권에 많은 대물소식이 전해지고 있는 관계로  저수지/수로마다 많은 낚시인이 몰려서 자리잡기 힘든시기입니다

 

더구나 보트 특성상 노지낚시인이 있을경우는 더욱 조심스러워서 출조후에 발길을 돌리는 경우도 종종 발생합니다

 

이번 출조는 지난주 짬낙으로 탐색을 시도해본 결과 전체적으로 9치급 붕어들의 체고가 상당해서 4짜 이상급 붕어들의

 

체고가 궁금해서 오랜만에 대물박가파팀이 모여 2박3일 진행을 하였습니다

 

먼저 4짜 붕어 사진을 대문사진 걸어놓고 정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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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상했던대로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 우람한 4짜 붕어입니다 ]

 

 1/9일 독조 탐색 낚시이후 허리급 및 9치 붕어 체고에 반해서 4짜이상급 대물에 대한 갈망으로 막가파팀이 모여

지난주 2박3일 작심하고 공략하였습니다

 

​금요일 늦게 도착하여 저녁 피딩타임을 훨씬 넘겨서 포인트 진입한터라 금욜 밤은 아무런 입질 없이

아침해가 밝았습니다

밤새 엄청난 양의 물안개가  형성되고 바람방향이 하류쪽으로 불기 때문에 수온이 낮아지면서 물색이

엄청 맑아져서 아침 조황 기대를 져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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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새 많은 수증기가.....낮은기온에 과다 수증기 형성으로 인하여 물색이 맑아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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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이 밝기를 기다렸다가 수심깊은 중류쪽 뗏장밭(사진 중간)  끝라인으로 이동합니다​]

수심대가 받쳐줘서 그나마 물색은 좋았으며 서둘러 대편성을 다시하고 오전낚시를 기대해보지만 이렇다할 입질은 없었습니다

이곳 저수지 특성이 "Y"자형인데 막가파팀 3명이 골고루 포인트선정을 해서 탐색을 했습니다

저는 도로 쪽 홈통 , 동빈 동생은 중앙  , 좌은 동생은 마을쪽 홈통 , 이렇게 골고루 포진하여 공략했으나 첫날은 낮은기온에

맑아진 물색탓인지 이렇다할 입질을 받지 못했습니다

늦은 아침을 해결하고 정오가 가까워질 시간대에 쉴려고 정신줄 놓고있는 찰나 오른쪽 34대 찌가 동동~~

챔질과 동시에 엄청난 파워를 이기지 못하고 일자로 펴지는 낚시대를 세우지 못하고 2호 목줄이 터지는...........

불상사가 발생하였습니다

1차 탐색때 10:30분에 35를 잡았기에 내심 기대를 하다가 정오가 다가 오면서 방심한 결과가 아니었나 합니다

뜨거운 한낮 햇빛으로 오후에 물색이 회복되고 밤낚시를 위해 저는 다시 상류 수초밭으로 진입합니다​

초저녁 피딩타임(7시~8시) 시간대는 압권이었습니다

전자찌 배터리 교체를 하는 30분동안 4번의 입질을 받았습니다

그중 첫번째 입질에 목줄이 또다시 터지는 일이 발생하였고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

전체 낚시대 목줄 교체를 서둘러 진행하는데... 마동석급 월척을  시작으로 계속 이어지는 입질에 34,40,​ 3수를 하였습니다

소나기 입질에 .....목줄 바꾸랴...사진촬영 한다고 .....엉킨 낚시대 푼다고 .....

정신없이 1시간이 지나가고....소강상태를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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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고 만큼은  마치 기형붕어인듯 빵이 훌룡한 월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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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이어 나온 34... 월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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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저녁 피딩타임 마지막에 나와준 4짜급 .....목줄터친 녀석은 아닌듯....]​

토요일은 전날과 다르게 물안개가 훨씬 덜 피는 밤이었고 기온은 6~7도로 비슷했지만 체감기온은 다소 포근한 느낌이어서

나름 새벽시간대가 기대되었습니다​

​3시 알람소리에 일어나서 수초감아논 낚시대 정리하고 뒤돌아서 잠자리 정리하는순간 정면 42대 찌가 몸통까지 솟아 오릅니다

수초를 감아서 나온녀석이라 힘은 장사였으며 이날 최대어 41 수확합니다​

​날이 밝고 전날에 비해 다소 좋아진 물색에 11시까지 기다린 입질은 끝내 오지 않았습니다

대신 아침에 중앙부에 있던 동빈 동생이 38 멋진 붕어를 수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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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벽안개속에 피딩타임을 위해 분주히 채비를 정비하는 동빈동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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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만에 출조해서 첫수로 손맛을 본 동빈동생의 월척 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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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빈동생의 깨끗하고 듬직한 38 붕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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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 해가 오르면서 물안개속에서 피딩타임 공략하는 동빈동생(좌)과 좌은동생(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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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밤새고 싸늘한 상태에서 목이 깔깔할때 따끈한 생강차가 아주 좋습니다 , 감기예방도 되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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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질이 없자 궁여지책으로 아침식사인 바나나로 입질을 유도해봅니다ㅋㅋ....달달해서 잘 먹을거 같은데... ]

황당 어이없는일은...살람망 매듭이 풀어져서  물속에 가라앉은 살림망을  꺼내보니 4수중에 40 턱걸이 한수만 남아있네요 ;;;;;;;​

​목줄 2번 터진 녀석의 정체는 확인을 못해 이내 아쉽긴 하지만  탐색 짬낚이후 2박3일동안 4짜 2수외 허리급 붕어를 확인할수

있었으며 간만에 뭉친 막가파팀은 한자리에 모여 이번 출조 강평과 함께  향긋한 커피타임을 가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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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림망 매듭이 풀어져서 4짜 한수남기고....보트에서 마무리 촬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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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녀석들이 커가면서 체형이 바뀌는지....월척 전후에 보여준 거대한 빵이 4짜급에는 보이질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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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물막가파팀 화이팅~~오랜만에 뭉쳐봅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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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낚시인의 흔적이 한동안 끊겨서 조황을 알수 없었던 서산권 대물터...언젠간 목줄을 2번 터친 녀석을 꼭 확인하고 싶네요 ] 

​[ 포인트 정보 ]

이곳 포인트 특성은 마을쪽 홈통보다는 도로쪽 상류 중앙  수초대​의 조황이 좋았으며

뗏장 밀집지역은 대체적으로 빵좋은 잔바리들이 주종을 이룹니다​.

피딩타임은 초저녁에 소나기 입질을 받을만큼 활발하며 여명이 밝기전까지 한두번 입질을 받을수있습니다

밤시간이 깊어질수록 수온이 내려가서 아침 피딩시간에는 한번도 입질을 받은적이 없으며

깊은수심대로 이동해서 오전낚시를 하는것도  좋으리라 판단됩니다

간만에 모인 막가파팀 동생들과도 짦은시간 낚시하며 즐거운시간 보내서 행복했으며 자주 모였으면 하는 바램이지만

삶의  패턴이 다르기 때문에 쉽지않아 아쉽네요

이제 가을 대물시즌도 어느덧 막바지로 접어들고있습니다

월동장비 아끼지 마시고 단단히 챙겨서 건강 헤치는일 없길 바라겠습니다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그럼 이만....​

 

Comments

초짜대물꾼
고생하셨어요~~~
간만에 막가파 대물팀 뭉쳤는데...계속 같이 다니고픈....ㅎㅎ
홧팅입니다 막가파팀~~~
홍이
한동안 나홀로 독조해야할 분위기야~~~
그래도 대물찾아다니는 마음은 즐거워~
마당발
모처럼 막가파팀이 조용한 소류지를 점령하셨네요
두번에 줄터짐은 --- 아마도 상상속에 5짜급 이상 ? --^^
그래도 멋진 4짜급 축하드리구요 --- 막가파 아우님들과 함께한 소중한 시간들 축하드립니다
환절기 건강 잘 챙기시구요 ---  조행기 잘보고 갑니다 ^^
홍이
마당발 선배님~
정든 낚시대 분양해주셔서 고맙습니다
깔끔하게 잘 사용하셨더라고요...
오짜복이 있을거 같은 예감입니다 ㅎㅎㅎ
항상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리며 행복하세요^^
해결사
홍이님 거기 무시무시한 곳이죠.
오년전쯤 46잡고 바로 입질받았는데
밥상이 덜커덕하고 튀어나갈려고 하더군요.
붕어 얼굴은 못봤지만 전율이 오는 곳입니다